중국이 공자 전과 공자 후로 나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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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樊遲)가 인(仁)을 물어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을 아끼는 것이다"
번지가 다시 지(知)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갖고 싶다면 짐승 같은 개짓거리를 해도 뭐든 용인되고
수 틀리면 사람도 젓갈로 담궈 처묵하던
미쳐 돌아가던 야만의 고대시대.
홀연히 나타나 사람다움을 설파하고, 서로 아껴줘야 함을 가르쳤다
이에 당대 권력층의 인식은 이러했는데
자로(子路)가 석문에서 묵었다. 새벽에 문지기가 물었다.
어디서 왔는가?
자로가 말하였다.
공(孔)씨 문중에서 왔소.
문지기가 말했다.
안될 줄 알면서도 굳이 하려는 사람 말인가?
위와 같이 공자의 사상은 이상만 가득한 불가능한 사상이었다
사람이 남을 아껴주고 이해하고, 공경하는 사회란
당대 인식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 같은 사회였기 때문
그러나 공자는 "인간의 성품은 올바르다"는것을 믿고
그것을 행하는것이 하늘에 이치에 맞다고 하며,
남들이 조롱하고 폄하해도
죽는 그 순간까지 가르쳤다
그저 로망......
출처 :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6250165?m=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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