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의 공략법에 대한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 브라질의 안첼로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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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는 중원에서의 볼 다툼과 짜임새 있는 전진 패스를 통한 티키타카와 빌드업에 강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주무기로 해서 그동안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을 잡아내는 효과를 톡톡히 봤었죠.
그래서 오늘 브라질과의 월드컵 경기에서도 일본은 브라질과의 전반 경기 때 중원에서 브라질의 패스를 끊어내고 바로 역습에 성공해서 선제골을 넣습니다.
전반에 중원에서의 패스와 빌드업 같은 일반적이고 무난한 축구로는 일본을 상대하기가 상당히 버겁다는 것을 체감한 브라질의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부터 작전을 변경합니다. 적극적으로 크로스를 올리고 이를 헤더로 연결하는 이른바 뚝배기 축구로 브라질의 공격 전술을 완전히 바꿔버린 것이죠.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에 들어서자마자 브라질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크로스를 올리고 헤더를 노릴 것을 주문했고 이 작전은 실제로 제대로 주효해서 일본의 골문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질이 이렇게 공격 작전을 바꾸자마자 일본의 골키퍼인 스즈키 자이온의 눈부신 선방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골을 먹혔을 장면이 여러번 연출되고 일본의 수비진은 브라질의 높이를 이용한 크로스 뚝배기 축구를 막는걸 상당히 버거워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에는 크로스를 올리고 헤더로 연결하려는 브라질의 지속적인 파상 공세를 버티지 못한 일본은 결국 브라질에게 헤딩 골을 내주고 동점골을 허용하게 됩니다.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변경이 제대로 주효한 셈이죠.
그리고 이걸로 톡톡히 효과를 본 브라질은 지속적인 크로스를 통한 헤더로 계속해서 일본의 골문을 두들깁니다.
결국에는 후반 추가 시간 5분만에 브라질이 기어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결국에는 일본 축구를 뒤흔들어 놓기에는 크로스를 올린 이후의 헤더라는 뚝배기 축구가 최고라는 것을 또 한번 입증해낸 경기였고 명장인 안첼로티 감독의 전술 변경이 제대로 주효한 경기였습니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5766376?m=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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