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전기차가 적은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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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기차 비중이 1.3%밖에 안되는 상황에 대한 댓글
일본은 멋없어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전력망(Grid) 문제”가 있습니다.
일본: 빈약한 6.6kV 배전선에서 억지로 전력을 끌어와야 하기 때문에, 거대한 전용 변압기를 새로 설치하고, 주차장을 크게 깎아먹으며, 주변 전선 공사까지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난이도 폭증)
한국: 강력한 22.9kV 배전선에서 효율적으로 전력을 끌어오기 때문에, 소형 변압기로도 충분하고, 주차장 구석이나 지하의 빈 공간에도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입지 선정이 훨씬 쉬움)
이것이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나 Tesla 급속충전소가 240~350kW급 DCFC를 여기저기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반면,
일본은 “50kW급 CHAdeMO 충전기 1기만 설치해도 전기주임기술자가 달려와 대소동이 벌어진다”는,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 인프라의 “근본적인 격차”의 정체입니다.
즉 한국은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좌핸들)뿐만 아니라, 땅 밑을 흐르는 전기(22.9kV)조차 처음부터 고출력 EV 시대를 어느 정도 염두에 둔 사양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1000kV급 인프라망 투자를 결정했고,
2002년 5월부터 세계 최초 수준으로 765kV 초고압 송전망을 개발·완성했다.
반면 일본은 전력 수요 감소와 막대한 변압기 공사 비용 문제 때문에 500kV에서 사실상 멈춰섰다.
이 시점에서 한국은 반도체 산업과 전력 인프라 양쪽에서 일본과 결정적인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 일본: 66~154kV
(인자이마키노하라 245kV는 2020년에야 구축, 그것도 24년 만의 사례) - 한국: 345~765kV
이 정도 차이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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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의 스펙 차이로 인해 충전기 설치 난이도가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높음.
출처 :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75246647?m=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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